늘 가족처럼 열린마음으로
살아가면서 즐거움을 찾는 방법은 사람에 따라 여러가지인데, 그 중에서도 먹는 즐거움은 꼭 빠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치아가 건강하지 않다면 이러한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최근 치과에서 "80-20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이것은 80세 까지 최소한 20개 이상의 치아를 갖자는 운동입니다.
치아는 충치나 다른 원인에 의해 파개너가 깎을 경우 다른 인체조직처럼 재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구치가 잇몸 밖으로 나오면 가능한 빠른 시기에 씹는 면에 실란트 치료를 하고 정기적인 검진으로 확인한다면 충치때문에 치아를 쉽게 잃는 일은 막을 수 있습니다.
10대 청소년기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처음 잇몸 밖으로 나온 치아의 씹는 면의 형태가 매우 복잡한 모양이고 깊은 골들이 많이 있어, 바로 이곳으로 음식물의 찌꺼기나 플라그들이 쉽게 들어가게 되고, 입구는 좁아서 칫솔질이나 다른 방법으로 닦기가 어려워 충치가 쉽게 발생합니다.
보통 30세 이전에는 충치가 심하여 이것이 뿌리 끝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어 치아를 뽑게 되고, 40대로 넘어가면서는 잇몸의 염증으로 치아를 지탱해주는 치조골이 녹아 없어져 치아를 잃게 됩니다.
충치가 생기지 않은 건강한 치아에서만 시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최근 치과에서 각광받고 있는 접착치료술을 이용해서 치아를 전혀 파내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입니다.